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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도들 때문에 스스로가 바다임을 잊지 말아라 🍀 독파 앰배서더 10기 🍀 위즈덤하우스 필사당 5기 🍀 클하네 하숙생 3기 💌 Contact: DM or reading4orev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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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Januar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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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𝓜𝓐𝓘𝓝 *:・゚✧*:・゚✧ 독서 후기, 서평 등 책과 관련된 모든 것 ·̩͙꒰ঌ(∩^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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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랑 반.말 하고 싶으 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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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제공 📗『운명 거래 연구소』, 도선우 “운명 거래 연구소의 최대 선은 공정 거래에 있고, 그 기조하에 가혹해 보이는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공정한 결과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살면서 가끔 들을 기회가 있다. 방송에 가끔 소개되는 로또 일등 당첨자라거나, 어떤 사고가 생겼는데 다치지 않고 일어난 사람의 이야기라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혹자는 ‘전생에 무슨 나라를 구했길래!’ 라고 말한다. 그 말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은 선의와 선행은 반드시 보답받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당신의 불행과 부조리를 재능과 공정으로 등가 교환하시겠습니까?” 도선우의 운명 거래 연구소는 그러한 믿음을 실제로 구현시켜주는 책이다. 이름처럼 한평생 고달프게 살아온 주인공 ‘고달’은 어느 날 사내 강연회로 찾아온 강사에게 ‘운명 거래 연구소’의 명함을 받는다. 어딘가 수상한 명함을 의심하던 것도 잠시, 매일 지나다니던 퇴근길에 명함 속 이름과 같은 간판을 발견하고 무언가에 홀리듯 안으로 들어간다. 책의 말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인공이 겪은 불행과 고난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어디에선가 신은 인간에게 감당이 가능할 정도의 시련만 준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만약 진짜 그렇다면 고달이 감당할 수 있는 수치는 얼마나 높은 것일까… 생각하게 될 정도로 주인공의 불운 스탯이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달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선하게 (일부는 체념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꾸준히 삶을 이어간 인물이다. 그렇기에 후반부의 장면들이 더 인상 깊었고 기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앉은 자리에서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선은 보답 받고, 악은 벌을 받는 이야기가 모든 시대에 걸쳐 스테디셀러인 이유는 선함을 지키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선을 지키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권선징악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책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운명거래연구소 #도선우 #라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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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중에서 역대급으로 읽는데 오래 걸린 <귀신들의 땅>...!!! 대만 소설이라 이름이 일단 어려웠고,,, 시점이 계속 바뀌어서 조금 혼란스러웠음 ㅠㅠㅠ 예상치 못한 퀴어 요소가 잔뜩 있어서 놀랐다🫪 반전요소들도 상당히 많아서 내가 대만 문화를 조금 더 잘 알았다면 진짜 흥미진진 했을 것 같긴 함..! 그러나 퀴어를 너무 남발한 것 같다는 생각도 조오금 듭니당..ㅎㅎ #완독알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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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당 5기 활동 끝났는데 위즈덤에서 이런 걸 보내주심 🥹🤍 - 데스크 캘린더 - 위즈덤하우스 도서 자유 이용권 저 너무 행복해요 지금 무슨 책 고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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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일본의 국민 캘린더 브랜드 타카하시서점을 알고 계시나요? 타카하시서점이 매년 발행하는 <타카하시 명언 일력>이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 출간되었는데요! 30년간 이어진 대규모 공모전 '수첩대상'에 접수된 응모작 가운데에, 365개의 말을 골라 엮은 엄청난 일력이 바로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랍니다. 🫶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의 장점! ✅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음 ✅ 벽에 걸 수 있는 끈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음 ✅ 찢기 쉽게 절단선이 있음 ✅ 유명인들의 명언을 모아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 내 곁의 사람들이 무심코 건넨 한 '진짜 한 마디'를 모아서 일상 속 힐링을 느낄 수 있음 ✅ 요일이 적혀있지 않아서 한 해만 사용할 수 있는 일력이 아니라 평생 쓸 수 있는 일력임 ✅종이 사이즈가 크고 도톰해서 뒷면에 기록, 혹은 편지로 활용하기도 좋음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는 이전에 <일본 센류 걸작선>을 즐겁게 읽으셨던 분이라면 분명 엄~청나게 좋아하실 거예요. (일단 제가 그래요!) 일본 국민 캘린더 브랜드인만큼 일본인들은 "힘내!"라는 말 대신 타카하시 명언 일력을 건네기도 하고, 연말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한다는데요. 여러분들도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 누구보다 가장 소중한 나 자신에게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와 함께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으로 남은 26년을, 새로운 27년을 맞이해 보아요~! 😊🫶 + 지금 온라인에서 구매 시 미니 이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사진 참고) 수량이 한정되어있으니 <타카하시 명언 일력 365> 사이즈에 딱 맞는 미니 이젤을 사은품으로 선택하고 싶으신 분들은 얼른 온라인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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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알게 되는 게 있어. 저자들이 하나같이 다 우물에 빠져봤던 사람이라는 걸 ㄴ 우물에 빠졌었고, 또 앞으로 빠질 사람들의 이야기를 왜 들어야하는 거예요? ㄴ 우리는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힘을 낼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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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계_월말정산 #10월월말결산 📘 완독 총 9권 🩵 새림 원픽 『쥬디 할머니』,『인비인』 💎 추천 도서 Top5 1. 쥬디 할머니 2. 인비인 3. 인 더 메가처치 4. 바보들은 내가 만든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5. 미미소기 기록에 연연하지 않기에 10월은 여기서 마무리 ! 이번 달은 서평 신청 없이 책장 파먹기한 달 광고 2건/협찬 2건 진행한 달 11월에도 자유독서를 즐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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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독서계 탐라 좋아하는 건 일단 외치십시오. 언제 어떤 출판사가 보고 연락을 줄 지 모릅니다. (좀 부끄럽다.. 대체 어떤 힡라 영업 트윗을 보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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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장에 김자라의 글을 끼워넣을 수 있는 기회] 🦕 무가지 『 사미즈다트 』에 <인간이 없는 세계를 읽는 법>이라는 글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SF와 과학이 맞닿아 있는 지점에 대해 제 의견을 담은 글입니다😗 이 글 #RT 해주신 한 분께 행사 종료 후, 1부를 보내드립니다. ✔️ 서울 아트북페어 2026 (언리미티드 에디션18) ✔️ 일자 : 11/6(금) - 11/8(일) ✔️ 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노원구 소재) ✔️ 부스 위치 : L10 쩨르진스끼 쏭 땐쓰 앙상블 X 모노켈
남의 책은 잘 광고하면서 내가 참여한 책은 뭐라고 홍보해야 할까 오백 시간 정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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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원조 혐관 로맨스 맛집! 바로 제인 오스틴 작가님의 📚 [오만과 편견] & [이성과 감성] 📽️ 10월 28일, 영화 [이성과 감성] 개봉 📺 12월 3일, 넷플릭스 [오만과 편견] 공개 새롭게 해석된 두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이번에 윌북에서 아주 작정하고 두 책을 재출간했는데... 이게 책이야, 작품이야...👏❤️ 특히 책의 디자인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인테리어 소품 같았음!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자이너 '애나 본드' 작가님의 작품이라는데, 진짜 너무 아름답잖아... 이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소장 욕구 대박임! 🫶 여기에 특별한 구성까지! [이성과 감성]에는 소설가 김화진, 정기현 작가님의 교환 독서가, [오만과 편견]에는 이다혜 기자님과 심채경 천문학자님의 교환 독서가 수록되어 있어. 후반부에는 인터뷰까지 함께 실려 있으니 이것도 절대 놓치지 말기!! 고전으로 즐기는 교환 독서라니... 너무 낭만적이잖아. 🫶 로맨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보기 전에 원작부터 다시 만나보는 건 어때? 고전은 원작을 먼저 읽고, 그 이야기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어떻게 재해석되었는지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으니까! 이번 겨울, 가슴 설레는 제인 오스틴의 로맨스 두 편과 함께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보자고... ❤️ (일단 나는 [오만과 편견] 부터 달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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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받았어요♡ 표지 너무 예뻐서 소리 질렀고요 깨니(@6O7O6_O) 와 클레이하우스(@readclayhouse)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책이라 너무 행복해요🩵 황보름 작가님 직접 추첨해주시는 리뷰이벤트도 기대되요!! 감사히 읽고 뚱중글로 리뷰 말아오겠습니다😘
#RT이벤트 #도서제공 #광고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00만부 기념에디션 RT 이벤트 데려왔습니다!! ✏️ 클레이하우스에서 SNS 리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벤트와 더불어 공모전에도 많기부 많관부 (황보름 작가님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신답니다. 🫶) 공모전 참여 방법은 아래에! 📢 깨니 RT 이벤트 참여 방법 이 트윗과 원트 모두 #rt + #follow 하신 분들 중 1명, 이 트윗 멘션에 휴남동 서점에 대한 아무 이야기(기대평, 작가님에 대한 팬심 등 자유) 남겨주시는 분들 중 1명 총 2명 뽑아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00만 에디션 버전 보내드립니다. (~10/26 월요일) 🔖 SNS 리뷰 공모전 참여 방법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고 느낀 감상 및 리뷰를 개인 SNS(인스타그램, 엑스(X), 블로그, 유튜브 등)에 자유롭게 남긴 후 URL을 접수해주면 끝!! 더욱 자세한 정보과 접수 링크는 타래에 달아둘게요. ** 총 1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까 해볼만한 게임인듯. 일단 나도 참여할거임. 내 목표는 문화상품권 📚 이벤트 당첨되면 책 받아서 읽고 리뷰쓰면 되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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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계획 1)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읽기 2) 독파 챌린지 2개 완료하기 3) 11월에 읽을 책 고르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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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후기 타래 #독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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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타티프』 , 토니 모리슨 🌀 문학동네 xitter.cf/readingforever_/status…
📚 『레시타티프』 , 토니 모리슨 #독트리버 #따끈독서프로그램 #독파앰배서더10기 #도서제공 💭 p103 인생은 복합적이다. 개념적으로는 이분법의 지배를 받지만 그것에 온전히 갇히지는 않는다. | 이 소설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함께 지낸 트와일라와 로버타가 성인이 된 뒤 몇 차례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 일을 다룬 짧은 이야기다. 둘 중 한 명은 흑인이고 한 명은 백인이라는 사실만 알려질 뿐, 누가 누구인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는다. | 트와일라와 로버타가 재회할 때마다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데, 그들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 요소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태도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어떤 환경에 있는지에 따라 생각도 태도도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으면서 교차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는데 이 책에서 트와일라와 로버타의 인종을 추측할 수 없었던 건, 추측하려 할수록 논리의 모순이 생기는 이유는 교차성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사람은 인종이라는 범주 뿐만 아니라 성별, 계급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고, 정체성의 각 축은 독립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서로 교차하며 작동한다. 그리고 그 차이에 따라 어떤 경험은 어떤 한 범주로 환원되지 않을 수 있다. A와 B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A와 C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동시에 A를 가졌다고 해서 같은 삶을 살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 레시타티프 resitatif | 명사 [물질명사] 제목인 récitatif 레시타티프 는 오페라에서 흔히 쓰이는, 같은 음으로 이루어진 많은 대사를 일상적 발화의 리듬으로 노래하는 서창敍唱 을 뜻한다. 이 이야기는 극적인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기보단, 우연적 만남을 기반으로 하여 일상적 대화를 하듯 흘러가며 전개된다. 그런 면에서 말하며 노래하는 서창, 레시타티프와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대사를 말하듯 노래하는 서창은 말과 노래 중 어느 하나의 범주로 귀결시킬 수 없고 그 경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 책에서 트와일라와 로버타의 인종이 하나의 범주에 속하지 않고 끝까지 그 경계에 남아 있다는 점에서도 레시타티프와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 p111 해방은 해방이다. 모든 이들 속에 있는 중요한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종이 중요한 이야기에서 의도적으로 인종에 대한 단서를 없애 독자는 이야기의 끝까지 트와일라와 로버타의 인종을 알 수 없다. 그저 소설에서 서술하는 요소들을 통해 추측할 뿐이다. 그리고 이 추측의 과정에서 개인의 고정관념과 마주하게 된다. 인종주의라는 인간이 만든 구조이자 사람을 구분하는 범주에 대해 반대하며 독자에게 수수께끼를 던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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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타티프』 , 토니 모리슨 #독트리버 #따끈독서프로그램 #독파앰배서더10기 #도서제공 💭 p103 인생은 복합적이다. 개념적으로는 이분법의 지배를 받지만 그것에 온전히 갇히지는 않는다. | 이 소설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함께 지낸 트와일라와 로버타가 성인이 된 뒤 몇 차례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 일을 다룬 짧은 이야기다. 둘 중 한 명은 흑인이고 한 명은 백인이라는 사실만 알려질 뿐, 누가 누구인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는다. | 트와일라와 로버타가 재회할 때마다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데, 그들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 요소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태도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어떤 환경에 있는지에 따라 생각도 태도도 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으면서 교차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는데 이 책에서 트와일라와 로버타의 인종을 추측할 수 없었던 건, 추측하려 할수록 논리의 모순이 생기는 이유는 교차성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사람은 인종이라는 범주 뿐만 아니라 성별, 계급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고, 정체성의 각 축은 독립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서로 교차하며 작동한다. 그리고 그 차이에 따라 어떤 경험은 어떤 한 범주로 환원되지 않을 수 있다. A와 B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A와 C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동시에 A를 가졌다고 해서 같은 삶을 살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 레시타티프 resitatif | 명사 [물질명사] 제목인 récitatif 레시타티프 는 오페라에서 흔히 쓰이는, 같은 음으로 이루어진 많은 대사를 일상적 발화의 리듬으로 노래하는 서창敍唱 을 뜻한다. 이 이야기는 극적인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기보단, 우연적 만남을 기반으로 하여 일상적 대화를 하듯 흘러가며 전개된다. 그런 면에서 말하며 노래하는 서창, 레시타티프와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대사를 말하듯 노래하는 서창은 말과 노래 중 어느 하나의 범주로 귀결시킬 수 없고 그 경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 책에서 트와일라와 로버타의 인종이 하나의 범주에 속하지 않고 끝까지 그 경계에 남아 있다는 점에서도 레시타티프와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 p111 해방은 해방이다. 모든 이들 속에 있는 중요한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종이 중요한 이야기에서 의도적으로 인종에 대한 단서를 없애 독자는 이야기의 끝까지 트와일라와 로버타의 인종을 알 수 없다. 그저 소설에서 서술하는 요소들을 통해 추측할 뿐이다. 그리고 이 추측의 과정에서 개인의 고정관념과 마주하게 된다. 인종주의라는 인간이 만든 구조이자 사람을 구분하는 범주에 대해 반대하며 독자에게 수수께끼를 던지는 책이다.
#독파앰배서더10기 #완독챌린지독파 #문학동네 #레시타티프 독파 앰배서더 따끈 독서 프로그램으로 받은 『레시타티프』 !!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한 토니 모리슨의 유일한 단편 소설이라고 해서 바로 신청했지요 ๑ᴖ◡ᴖ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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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신난당 11월 중순 언제와~~~
도파민 터지는 게 어때서 🎰 안전가옥 팝업 가챠 굿즈 라인업 공개! 극도파민 추구자 안전가옥이 독자 선생님들의 도파민 충전을 위해 여러 브랜드와 협업한 가챠 굿즈를 준비하고 있어요! 🩵 핸드인글러브 | 3D 키링 & 아크릴 키링 귀여운 키링으로 다시 태어난 '어때서' 슬로건,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녀요 🤍 후후이 | 메지루시 키링 & 띠부띠부 씰 아무렇게나 읽는 모습마저 귀여운 친구들, 제 독서 메이트로 임명합니다 🩶 몸의 표정 | 책갈피 읽던 페이지 사이에 쏙, 책 읽는 시간에 무드를 더해줄 책갈피 곧! 공개될 굿즈 실물도 많관부!( ⸝⸝•ᴗ•⸝⸝ )੭˒˒ 왜 봐도 봐도 귀여운 건데… 왜 다 갖고 싶은 건데…( ˃̣̣̥ω˂̣̣̥ ) 팝업 출근 말고 오픈런 하고 싶다! 여기에 현장 스페셜 가챠까지! 안전가옥이 또 어떠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을지는 꼭 방문해서 확인해 보세요🤫 📍 안전가옥 팝업 〈아무렇게나 읽는 게 어때서〉 11/12(목)–11/25(수) | 10:30–22:00 용산 아이파크몰 3F 도파민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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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료제공 🐶마 인간아!!! 너 스마터폰 중독이다!! ㄴ맞습니다 그게 바로 저입니다.. 사이보그 세계가 되는 건 싫지만 어쩐지 인생에 척추 한 번 쯤은 리필받고 싶은게 우리네 마음 아니겠읍니까,, 『 인체 수리 매뉴얼 』 을 읽으며 목수가 된 기분으로 온 몸을 뚜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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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국인이라 4글자 넘어가는 이름 잘 못 외움 최대 5글자까지 가능 근데 띄어쓰기 있으면 ㅈㄴ 헷갈려 성으로 불렀다가 이름으로 불렀다가 작위로 불렀다가 직업으로 불렀다가 별명으로 불렀다가 ㅁㅊ겠네 얘네한텐 자연스러운게 나한텐 왤케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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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38 #100문장모으깨 이 책 읽고 정신 차립시다 우리는 인간이에요 ㅡ 그러나 외로움을 견뎌야 어른이 된다며 서로의 이야기에는 전혀 관심을 내비치지 않는 우리가 정작 하는 일은... AI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손절사회』,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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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스투유 이벤트 선물로 받았던 노 이모션 시작 “인류 최초 감정 무소유자 판정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공주들아 나 또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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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만 나 프랑스 문학에는 익숙하지 않은데 너네 이름 왤케 헷갈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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