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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co.kr/view/AKR2026102809…
#책
결정적 선거들
-1933년 독일 총선부터 2024년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각국에서 치러진 선거 중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18번의 선거를 조명한 책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핵심 제도지만, 민주주의의 토대를 무너뜨리는 결과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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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 도덕의 상대성은 이제 상식이지만 나아가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고 네거티브 허무주의로 빠…진 것이 현대인들이 빠진 함정이 아닐까 싶다. 도덕성이란 감정에 의존해 변덕스럽지만 그럼에도 도덕의 작동원리에 대해 고민하는 저자의 글을 읽고 묘한 감동을 받았다.
다음으로 읽을 책은… ‘왜 나는 항상 옳고 너는 그른가’.
책을 보내주신 북트리거 @booktrigger_B 에 감사드립니다.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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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돼서 <닭뼈와 플라스틱> 받았습니다🤩 ‘인류세’라는 말을 처음 접했는데 책을 대충 훑어보니 다양한 시각 자료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아요! 최근 네팔 대홍수 참사를 보며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마침 이벤트로 이 책을 받게 된 게 참 행운인 것 같아요 .. ! 차근차근 읽으면서 열심히 공부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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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지음. “『디자인 뮤지엄』은 부엌부터 자동차, 글꼴과 포스터까지 오늘날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사물의 형태를 따라가며, 인간이 더 편하고 안전하며 우아하게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 온 디자인의 역사를 들려준다.” aladin.kr/p/mSa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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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_책장 (RT이벤트 5명 추첨)
📚 《디자인 뮤지엄》, 김신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편해지고 싶었을까?
이 책을 읽다 보니 의자 하나도 그냥 의자가 아니었습니다.
조명은 원하는 곳에 빛을 비추고 싶어서 진화했고, 의자는 오래 앉아 살아야 하는 인간의 몸에 맞춰 달라졌습니다. 자동차에는 더 빠르고 우아하게 이동하고 싶은 욕망이, 사진에는 자신의 모습을 남기고 싶은 욕망이 담겨 있었고요.
결국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물건들을 하나씩 뜯어보면 ‘조금이라도 더 편하고, 안전하고, 우아하게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이 숨어 있었달까요? 그래서인지 미술관에서 사물을 보는 방식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오래된 가구나 포스터를 보면 형태나 색부터 살폈다면, 이제는 “사람들은 왜 하필 이 시대에 이런 걸 만들었을까?”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책을 ‘살다–다루다–기록하다–보다’라는 네 개의 전시실처럼 구성한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자료와 사진도 370여 점이나 실려 있어 책을 읽는다기보다 디자인 전시 하나를 천천히 둘러보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월간 《디자인》 전 편집장 김신의 신작으로 디자인으로 읽는 인간 욕망과 인간 적응의 역사를 다룬답니다! 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전시에서 마주치는 사물과 시각문화를 조금 더 재미있게 보고 싶다면 꽤 좋은 배경지식이 되어주는 책이었어요. 디자인을 공부하시거나, 시각문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책 #광고
출간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선방하고 있다. 정말 좋은(?) 책. product.kyobobook.co.kr/d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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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와 플라스틱
남종영, 북트리거, 2026
인류세의 위기는 “‘온실가스’라는 용의자 단독 범행이 아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오기도 하는 ‘다차원적인 곤경’이다. 지층과 닭뼈, 플라스틱과 자본주의, 기후 위기와 불평등이 한데 만난다.
aladin.co.kr/shop/wprodu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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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데려온 책, 보내주신 책, 저어기 뒤에서 간만에 등장하신 나의 사랑들 쌓아두고 푸시시 웃는 밤. 마음 같아선 진종일 책만 붙잡고 있어도 좋을 것. 표지 넘기자마자 꼭 꿈꾸는 것 같아서… 읽다 자리라. 잘자실까요?
김신, 『디자인 뮤지엄』 (북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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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단 #승_서평
박강수, 『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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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보다 보면 필연적으로 출처 모를 경구, 명언, 격언, 아포리즘들을 떠밀리듯 접하게 된다.
내가 마주하는 모든 말의 기원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내가 하는 말의 출처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어보고자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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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왜곡되고 상투화되며 원래의 맥락을 잃어버린 격언들의 시초로 돌아가, 말이 어떻게 탄생하고 전해져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책에는 “우리를 홀리고 낚아 올린 문장들은 그 자체로는 별다른 의미가 없고, 단지 우리 자신의 세계를 드러낼 뿐”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한 한계선 안에서 듣고, 말하고, 믿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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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오해받는 인간>, <오독되는 고전>, <와전되는 서사>, <왜곡되는 세계>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를 보며 ‘어라, 어디서 들어본 내용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일수록 그것이 과연 사실인지, 와전된 것은 아닌지 나 스스로도 자신 있게 답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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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말로 알려진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장소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라는 문장이 있다.
하지만 책에 따르면 『신곡』 원문에는 이 문장이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작품에서 가장 악랄한 죄인들이 갇힌 곳은 가장 뜨거운 곳이 아니라 가장 추운 곳이다. 이후 유명인들의 연설과 기고문 등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출처가 뒤섞인 격언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널리 퍼진 말은 어디까지 바로잡아야 할까? 출처가 꼬였더라도 오랫동안 통용되어 적절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면 그것을 무조건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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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격언의 기원뿐만 아니라 그것이 현대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본다.
플라톤과 고전부터 연설, 가짜 어록, 역사 해석, 정치적 맥락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읽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문체는 어렵지 않지만 낯선 인물과 배경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시간을 넉넉히 잡고 하루에 한 챕터씩 천천히 읽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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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언을 듣고, 읽고, 활용하는 것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단지 유명한 사람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해서 믿어버린다면, 그 문장이 생겨난 맥락과 배경, 생각은 지워지고 어느새 정확한 시초가 아닌 ‘이름’만 머릿속에 남게 되는 것 같다.
말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와 날조가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버린 상식과 교양이 된다는 것은 조금 슬픈 일이다.
책에서는 “이해의 본질이 오해로부터 벗어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해를 헤아리는 데 있다”고 말한다.
떠밀려온 문장을 곧바로 나의 것으로 만들기 전에, 그 안에 섞여 있는 오해가 무엇인지 한 번쯤 의심하고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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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무료제공
📖『#그들은그렇게말하지않았다』(박강수)
" 인간은 믿고싶은 대로 믿는다. "
이 책은 인용에서 비롯된 오해와 오독에 대해 논하고 있다. 구전 설화가 말로 전해지며 조금씩 변질되듯이, 말과 문장도 마찬가지이다. 책 뒷면에 적힌 이 문장은 그 원인을 한 줄로 꿰뚫는 문구가 아닐까.
책에서는
1부, 오해받는 인간
2부, 오독되는 고전
3부, 와전되는 서사
4부, 왜곡되는 세계
로 나누어 오해와 와전, 왜곡이 있는 격언이나 문구에 대해 해설하고,
단순히 오해가 있다./해당 인물은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았다는 '팩트 체크' 외에도,
관련 인물들에 대한 배경 지식, 와전되고 왜곡되는데 영향을 준 흐름, 시대 배경이나 상황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이러한 구조는 탐정들의 추론과정을 따라가는 것만 같아,
단순한 인문교양 서적보다 더욱 흥미롭게 읽혔다.
근래, 커뮤니티 등지에서 기존의 해석과는 다르게 창작물을 해석하고 인용하는 일이 종종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러한 글의 댓글이나 인용을 살펴보면 '저자가 무덤에서 통곡하겠다.(...)'
와 같은 의견이 자주 보인다.
그러한 현 시대에 시기적절하게 읽어볼 가치가 있는 서적이라는 감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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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 박강수-
요즘 고민이 있다. 나에게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
상황에 따라 다르겠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는 별생각 없이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이 가장 좋은 책일 것이다. 이런 경우를 제외한다면, 내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책이 최고다. 여기에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평소 널리 쓰는 스무 개의 명언을 소개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가 알던 그 명언의 주인공들이 실제 원작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말했다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부터,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 소크라테스가 했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까지 모두 그들이 직접 한 말이 아니라고 한다.
여기에 각 명언들이 왜 그들의 입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는지, 원작자가 그 말을 했을 법한 주변 상황과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 작가의 생각을 덧붙인다.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말할 권리를 위해서라면 목숨 걸고 싸우겠다"라는 멋진 말조차도 볼테르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다. 아, 한동안 잘 써먹었었는데. 참 당황스럽다.
명언의 원작자가 바뀌고, 입에서 입으로 퍼져나가며 그 의미가 왜곡되기까지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이 부분은 순전히 내 생각이긴 하다. 누군가가 "그 사람이 그랬어"라고 했을 때, "아, 그 사람이라면 그런 이야기 할 수 있지"라는 어림짐작이 더해지며 진실은 외면되고 살이 붙어 퍼져나간 것은 아닐까? 특히 인터넷과 AI가 없었던 시대에는 권위 있는 누군가가 '그가 그렇게 말했다더라' 하면 사실을 확인할 길도 없으니 그저 그대로 퍼져 나갔을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다. 하지만 읽고 이해하기 다소 어렵다는 점에서 점수를 조금 낮춘다.
우리는 평소 구어체로 대화하기에 그 방식이 훨씬 익숙하다. 요즘은 책을 쓸 때도 최대한 구어체를 활용하는 추세다. 그런데 이 책은 작정하고 문어체로 썼다. 장문도 꽤 많은데다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단어들도 제법 등장한다. 그러니 제대로 독해하려면 문장을 하나하나 음미하듯 읽어야 하는 경우가 재법 있다.
하지만 이 장벽만 잘 넘어서면 책 속 깊은 곳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를 마주하게 된다. 인간은 원래 XX하고 XX하는 존재라는 것을. (XX 부분은 책을 읽고 각자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
책을 읽다 보면 연관 추천 도서로 『팩트풀니스(Factfulness)』가 떠오른다. 밀리의 서재에 곧바로 담아 두었다.
- 이 책은 북트리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쓰려 노력했습니다. -
- 올해 17번째로 읽은 책입니다. 작년보다는 독서량이 좀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세상에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고, 아이들 둘이 고3이라 뒷바라지 하기에 바쁘네요. -
- 책 커버페이지의 명언은 한줄긋기가 되어 있다. 오해로 인한 왜곡을 의미하는 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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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도 AI를 적극 활용하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할 시기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정답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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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sisain.co.kr/5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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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앤디 워홀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어요.
4번, 윈스턴 처칠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어요.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고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의 삼촌 벤이 한말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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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온 수많은 명언. 과연 모두 진짜일까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로 잘못 알려진 '가짜 명언'도 있습니다. 다음 중 '가짜 명언'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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