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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젊은 여자만 골라 잡아 댕긴거 아니냐는 분들, 그런 분들은 당연히 예의없는 젊은이가 낡은이가 되어 그런거 나도 안다. 이 글 인용에 불쾌감 가득한 말을 하는 사람이, 나이들면 어떨까? 여전히 불평많고 혐오 가득한 늙은이일 것이다. 젊은이는 곧 늙은이가 된다.악에 나를 가두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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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초에 노화로 인해 그렇게 바뀐 그들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그들에게 속으로 쌍욕을 뱉고 눈을 흘기는 대신 그저 고개를 돌리고 다른 칸으로 가거나 나는 늙어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내 코어근육 강화를 위해 발뒷꿈치 두어번 더 들어올리는 게 본인에게 더 이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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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앉고 남의 재끼고 가고 키오스크 막 들여다보고 머뭇거리는게 정상은 아니지. 그러나 그들의 몸도 정상이 아니고 그걸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리고 나는 그들보다 더 몸이 나은 상태고 그들을 도울 수 있고 선업을 쌓을 수 있어. 이 글을 읽는 당신들도 왜 그러는지 알게 되었으니 도우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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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있잖아.내가 십년 이십년 후에도 누군가 이렇게 도와주기를 바라며 오늘도 가게에 들어와 두리번 거리는 노인을 보면 웃으면서 뭐 도와드릴까요 키오스크는 저도 어렵더라구요. 한다. 그럼 멋적어하며 요즘엔 이런거 뿐이라 너무 어려워요 하시곤 한다. 당연한 듯 생각하지 않아. 물론 남을 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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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어 쭈글해지면 모두 인상을 쓰고 “늙은이는 처박혀있어”라고 하고 “표독스럽게 앉으려고 들어!!”라고 소리친다. 마치 자기는 평생 안늙을 것 처럼 굴어놓고, 자기도 늙으면 그런 행동을 하게 되지. 나는 그걸 알게된 이후로 노인을 보면 뒤에서 지켜보다 내가 먼저 도와드릴까요 한다. 그럴 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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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목소리가 잘 나오던가? 밖에 나가면 눈도 안보이고 다리도 안좋아 모든게 짜증나고 힘든데 죄송하다는 말이 곱게 나올리가. 그러나 기댈 사람 하나 없이 오늘 밖에 나와 했어야 하는 일을 해내야 하니 이악물고 해내고 있는 것. 어리고 귀여운때 그런 행동을 하면 모두가 웃어주고 친절하지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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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맑은 공기 마시며 걸을 자유가 있고 젊을 땐 누구보가 활기차던 사람들이다. 좀이 쑤시는 건 젊은이와 똑같아. 그리고 왠지 오늘은 잘 걸을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지…그러나 밖에 나오면 다시 어느 순간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리게 된다. 왜 죄송을 안하냐고? 다리가 주저앉을 것 같이 후들거릴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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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게 순간순간 어려워진다. 그럼 “집구석에 처박혀”있지, 왜 굳이 나와서 “표독스럽게” 남을 밀치고 다니고 사과도 안하냐고? 그럴 여유조차 없이 어느 순간 힘이 쭉 빠지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오면 노인은 요실금때문에 찬 팬티형 기저귀를 벗으며 후회한다. 나가질 말걸. 그러나 노인도 밖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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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왜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밀고 지나갈까. 늘 의문이었지, 왜 그렇게들 무례하지? 하고 생각했지. 평생 남에게 불편끼치는 행동을 한 적 없는 우리 엄마가 그러는 걸 본 뒤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노인의 대부분은 고관절에 문제가 있거나 다리 근육이 모자라 혼자 균형을 잡고 걷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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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한국사회를 많이 닮아있다.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고 싶은 마음, 누군가를 판단하고 단죄하고 싶은 마음, 누군가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은 채로 계속 비난하고 싶은 마음, 복잡하게 분석하지 않고 그냥 그 자체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모여서 지금의 디스패치가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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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해고노동자
#고공농성300일
■ 함께모여 노동자를 살려내자.
■ 함께모여 정부의 답을 요구하자.
■ 1년여 고진수 지부장 동지를 연대 갈때마다 담아냈습니다.
■ 우리가 함께하면 세상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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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상행동의 기조에 대체로 동의해 이곳에서 사진 기록을 합니다. 단체가 혼동되어 제가 함께하는 단체가 오해받는다면(그리고 저도 오해를 받는다면) 무척 화가 날 것 같습니다. 공문 답신 하시고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오. 또 이전에 계속 그래왔듯 슬쩍 뭉개고 넘어가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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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촛불행동의 일정은 참석하지 않기로 마음 먹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단으로 (성의도 없이) 크롭, 썸네일, 후원계좌만 바꿔치기 해 영리를 취하시니, 공연해주신 해당 가수가 해당 단체의 기조에 동의해서 참여해서 실망했다고 느낀 분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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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촛불행동의 집회를 참석하지 않습니다. 집회 문화도, 무대에 오르는 정치인도 버겁고. 여성혐오를 하는 가수의 노래를 가뜩이나 추운데 기분상해하면서 듣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 대표의 성폭력 2차 가해에 대해 오래도록 반성이 없는 단체의 일정에 함께하는 것은 제 가치관에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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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계열•IDF•네덜란드등의 군대가 냉전시기에 센추리온을 운용한 것(퇴역후 민간에 판매된 전차겠지요. 이를 개조해 영화소품들을 만들었고 그것이 많은 영화들에 등장하기도 했으니)은
미국에서 전쟁이 엔터테인먼트화되며 , 기독교와 결합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기하는데 전혀 방해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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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엉망진창 세상사를 빠르게 알려주지만 정신이 소진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끝까지 소식을 팔로우하고 필요하다면 온라인 세계 밖에서도 움직일 수 있을 일들에 관해서만 언급하는 것으로 나름의 원칙을 세웠다.
다시 소개합니다. 제가 선택한 올해의 책!
문상철의 『몰락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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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자지구 성당에 민간인은 왜 조준사격했어요? 설마 가톨릭 신자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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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1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대법원이 초과 노동시간에 대한 상식을 깨부수었다. 고용노동부는 즉각, ‘합리적인 판결’이라며 노동시간 유연성과 건강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구세주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2023년 성탄절과 그 다음 날에 전광석화처럼 연달아 일어난 일이다. 이른바 8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결국 새로운 과로 노동의 서막이 되고 말았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초과 노동시간이, 매일 8시간을 초과한 노동시간이 아닌 한 주에 40시간을 초과한 노동시간이라고 판단했다. 하루에 아무리 오래 일을 했어도 주중 다른 날에 8시간 미만으로 일을 해서 일주일에 40시간 이하로 일했다면 초과 노동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눈녹듯 사라진다는 논리다.
노동시간을 초과했다는 것은 적정한 노동시간의 기준을 넘어섰다는 의미라는 것은 누구나 공유하고 있던 상식이었다. 대법원의 판단이 이를 깨뜨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는 월·화요일에 매일 여섯 끼를 먹었다면, 수·목·금요일에는 하루에 한 끼만 먹어도 밥을 굶은 게 아니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대법원이 이같은 논리로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연장 근로시간 초과 총 109회 중 3회를 연장 근로시간 초과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파기환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25일이었고,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이 깊게 관계된 문제를 신중히 다루어야 할 고용노동부는 바로 다음 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심도깊게 고민해 도출한 판결로 이해’하며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법부와 행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동자에 내놓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죽음이었다.
근로기준법 제50조 제2항은 “1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동법 제53조 제1항은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 간에 12시간을 한도로 제50조의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라고 적고 있다. 두 법조문의 해석에서 모호한 것이 있는가. 두 법조문의 해석에서 하루에 8시간을 넘는 초과 노동이 아무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이해가 가능한가.
대법원의 판단도, 행적해석에만 기대던 부분을 법원이 판단했다는 언론의 설명도, 그에 맞추어 행정해석을 변경하여 행정해석과 판결의 차이를 메우겠다는 고용노동부의 반응도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에 있다고 믿는 이가 얼마나 될까.
이미 언론은 보도를 통해 IT업계의 영향을 언급하고 있다. 이제 ‘오징어잡이 배’는 어느 정도 옛 이야기가 됐다고 느끼며 안도하고 있는 IT 산업 노동자들은 다시 살아오게 되어버린 야근과 초장시간 노동의 악몽 앞에 새해의 희망 따위는 뒤로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과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고용노동부를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근로기준법 제50조 제2항을 다시 한 번 읽는다.
“1일의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2023년 12월 27일
IT노조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
itunion.or.kr/xe/index.ph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