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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하고싶은만화전에서 판매했던 <체리와 호두>를 웹공개합니다.
젠녀랑 로리가 나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y.pe/pg4bpl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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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スピリットサークル』
⠀⠀⠀⠀⠀⠀⠀TVアニメ化決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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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年12月より放送・配信開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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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ャスト■
桶屋風太 役:浦 和希
石神鉱子 役:永瀬アンナ
ルン 役 :幸村恵理
イースト 役:中村悠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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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荷情報】 ア〇ス しりあがり寿 入荷しました!
友達を探す裸の少女が彷徨う、現実とも夢ともつかない世界。「トモダチが欲しいのは私ではなく脳みそ」という一文で幕を開け、切なさと狂気の世界が淡々と綴られる。詩的かつ哲学的な展開に読者も精神の深淵へと引き込まれる
shop.kosho-mirokudo.com/s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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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hould kill myself
*sleeps*
i should kill myself
*sleeps*
i should kill myself
*sleeps*
i should kill myself
*sleeps*
i should kill myself
*sleeps*
i should kill myself
*sle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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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 folio of Edo period aerial maps of castle fortifications that look like Kandinsky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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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리고죽어<<-에서
작풍이 좋고 특이한 캐릭터인
코코로와 히카루의 그림..은
작가님의 아내분(작가)이 담당하셨대서
그분은 또 어떤 작품을 하는분일까~검색해보니
진짜
코코로.랑 세키류.스러운게 나와서
와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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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늙은 애비 수발? 제가요?🤔”
말기 암 환자 아빠를 떠맡은
폐급 백수 딸의 파란만장 간병 일지
K-장녀도 불효녀도 되지 못하는
B급 딸들에게 바칩니다.
신인 오카 쿠코가 그리는 이색 가족 드라마
『아빠를 화나게 하고 싶어』 전3권 동시 출간!
📍보러가기 buly.kr/6MufS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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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문고 수련점에서 나오는 길에 장수련 님과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는데, 은평에서 놀랍게도 잡지 총판이 사라진 상태라고 한다. 잡지를 취급하려면 이젠 마포구의 업체와 계약을 해야 한다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래도 일본의 잡지 중심 만화 유통 체계가 정착된 것이 넘어오게 되었다고 추측은 되는데) 한국은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서울미디어코믹스와 같이 전통적인 만화 출판사가 내는 만화 단행본의 도매 유통이 하나는 이전 대본소 시절부터 이어져오는 만화 전문 총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잡지 총판을 통해서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 문학동네의 만화책 같이 종합 출판사가 내는 만화가 일반적인 책의 유통 구조를 따른다.
현재 불광문고 수련점은 잡지를 취급하고 있지만 큐레이션이 강조된 구성이라 주로 문예지나 <과학잡지 에피> 같은 월간지, 또는 독립적인 경향이 있는 간행물을 주로 들여놓고 있고 일반적인 잡지는 잘 들여놓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잡지 총판과 계약을 하기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만화를 들여놓고 싶어도 여의치 않고, 그래도 일반 도서 유통 라인으로 들어오는 만화를 들여 놓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여러모로 현 상황의 단면이 어떤지를 보이는 말이었다.
본래 불광역 부근 빌당 지하에 있던 지역 서점 불광문고가 2021년 문을 닫았다. 작년에는 서점 대표가 세상을 떠났고, 다시 올해 20년 넘게 서점의 점장을 맡았던 장수련 님을 주축으로 기존 불광문고의 사람들이 다시 뜻을 모아 역촌동주민센터 부근에, 새 대표가 된 수련 님의 이름을 달아 ‘불광문고 수련점’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본래 불광문고는 (결국 최근 문을 닫고 만) 연신내문고와 더불어 결코 적지 않은 규모였지만,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의 파급과 더불어 책에 대한 빠른 이탈은 지역의 중견 서점도 생존을 쉽지 않게 한다. 그나마 경우에 따라서는 신규 입점한 대형 서점이 일정 기간 참고서를 취급하지 못하게 하면서 시간을 벌기도 하지만, 이는 참고서에 서점의 경영을 의존하는 상황을 다시 단적으로 보일 뿐이다. 책의 수로도 같은 은평구에 위치한 구파발 롯데몰의 교보문고는 물론, 온라인서점과도 비교할 수는 없다. 나 역시도 주 활동 분야에 따라 만화를 주로 사는 입장에서는 결국 (본래 만화 총판이었던 북새통문구가 흡수된) 홍대 애니메이트를 가거나, 온라인 서점을 자주 애용하게 된다.
그럼에도 동네 서점이 여전히 필요한 것은, 역설적으로 정보가 너무나도 넘쳐나는 시대기 때문이다. 무수한 책과 같은 빅 데이터에서 소재나 논점은 평균으로 수렴하기 쉽고, 그 평균 속에서 역설적으로 소수의 시점은 수면 위로 가라 앉기도 쉽다. AI를 통한 자료 획득도 결국 이용자가 자신만의 논점을 가지며 프롬포트를 정교하게 입력하지 않는 한 큰 줄기의 시선을 그대로 가기 쉽고, 논점을 가지더라도 논점 바깥의 시선을 마주하기 쉽지 않다.
대형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도 MD를 통해서 (또는, 광고를 통해서) 추천작을 선별하는 것처럼, 각 지역의 서점도 판매할 책을 고르고 이를 진열하는 과정에서 큐레이션이 이뤄지게 된다. 때로는 서점에서 북토크나 독서 모임 같은 특별한 자리를 통해서 책를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기술의 발전이 동네의 거리와 공동 호흡의 감각을 완벽히 대체할 수 없듯, 동네 서점은 여전히 중요한 공간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