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국의 기적: 맥주, 소세지, 그리고 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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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November 2025
메인 일러스트에서 페르히타를 굳이 2명 그려둔 거 보면 정말 수상하긴 해 나는 이중인격 설을 밀고 있긴 한데 약간 아델처럼 2명이 모종의 이유로 1명으로 합쳐진 걸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루부스카나 튜즈데이는 PV만 봐도 어느 정도 예측이 됐는데 페르히타는 감도 안 옴 대체 뭔 내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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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retweeted
전체적인 컨셉은 백설공주지만 개인스의 제목이 Snow-Red and Rose-White인 것 마체테같은 칼로 도륙내고 다니는 이중적인 면모가 있는 것을 보면 활동적인 빨강이와 얌전한 하양이 자매가 나오는 같 그림동화 <Snow-White and Rose-Red>에도 모티프를 따왔을 것 같음 그리고 페르히타라는 예명 자체가
정말 오랜만의 천체속 6성 컨셉이 잔혹동화-그중에서도 백설공주 쪽에 제일 가까운거같음 아니 그리고 저 라투디 음영지는거 왤케 웃기고 좋지 스노우 화이트 그런데 이제 헌츠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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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름답고 착한 존재가 저주를 받고 못나고 추한 존재가 되어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게 동화의 클리셰인데 로렌츠는 진짜 뭐지 사랑 따위 모르고 사람 죽이면서 지 잘난 맛에 사는 짐승이 공주 거죽을 뒤집어썼다고? 왜 반대인 거임 아 열받아
로렌츠 스킨의 모티프는 온갖 짐승털과 깃털로 만들어진 옷을 보면 그림 동화 <Allerleirauh(의역:털복숭이 공주)>지않을까싶음 한줄요약: 공주가 자기랑 결혼하려는 미친 아빠를 피해 퍼슈트 입고 숲으로 튀었다가 도로 잡혀들어와 퍼리하녀로 이중생활하는 내용 원전은 결국 결혼하는 엔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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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꾼 거면 저 유니콘 같은 게 본모습이라는 거잖아 뼈 유니콘인 것도 짜증 나는데 원전에서 공주가 들고 도망 나온 금화 신나게 장식해 두고 심지어 말뿐만이 아니라 악마의 상징으로 불리는 염소 두개골까지 합쳐둔 게 진심으로 주먹을 부른다 한 대만 때려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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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 스킨은 알아서 주지 않을까 중독덱 애들 다 춘절 테마 가지고 있어서 컨셉 맞춘다고 보면 뭐… 난 라모나가 걸레 대신 붓으로 먹칠하면서 날아가면 정말 좋을 거 같은데 동양화 스타일이 보고 싶어 이런 건 춘절 아니면 못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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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페르히타가 탐정이고 에블린이 소녀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나와서 재밌네 원래 이런 소재는 탐정이 전반이잖아 근데 후반이고… 보통 후반캐가 반전 쥐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둘 다 수상해 보여서 뭔 스토리일지 감도 안 와 PV에선 본편 내용을 반의반도 안 보여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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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은 딱 봐도 미친 모자 장수에서 따온 듯한데 탐정이랑 앨리스가 무슨 상관이지 왜 문어일까 이성의 반대를 보여주기 위해? 페르히타는 갈비뼈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종교적 모티브도 있는 거 같은데 성경이랑 백설공주를 어쩌다 엮을 생각을… 이것저것 섞었는데 자연스러운 게 너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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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 스킨 컨셉이 그림 동화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 이것도 그림 형제의《노래하는 뼈》려나 "친애하는 양치기여, 당신은 지금 그의 갈비뼈를 깎아 노래하게 만들고 있구나" 라는 대사를 보면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갈비뼈랑 사과(널리 알려진 선악과의 형태) 때문에 성경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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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리아 어드밴 스킨 해저 2만리 컨셉 같긴 한데 동시에 학회 의상인 거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음 재건에서 나왔는데 계속 재건 옷 입고 있는 거 조금 안타까웠단 말이지 근데 저 팔 금속이던 거 나무로 바꿔 끼워도 괜찮은 거야? 예쁘긴 한데 말이야 코펠리아의 완력을 나무가 버틸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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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스킨이지만 앞으로 정규 스킨으로 편입할 가능성 있으려나 이렇게 나오면 좋겠는데 비터스위트가 재건 옷 계속 입혀두는 취미가 있는 게 아니라면… 보체티랑 앙젤레트랑 같이 두면 세트 느낌 나서 좋을 듯 친구들끼리 옷 맞춰 입는 건 원래 국룰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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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 보니까 코펠리아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보체티랑 같이 석판 조각하고 글이랑 산수 배우면서 점점 말 유창해지고 있다고 했는데 왜 이걸 까먹고 있었지 도서관 콜라보니까 당연히 도서관에서 일하는 녀석이 나와야지!! 앞에 두 놈이 너무 당연하게 살인하고 있어서 살인자 모임으로 착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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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광상은 뭐 알아서 잘 주겠지 싶은데 갈모가 너무 궁금하네 센츄가 광상뽑에 들어가 있는 거 보면 변위 받을 거 같단 말이지 이러면 에블린이 같은 야수니까 변위 신캐라고 보면 하 진짜 뭘까 뭘 어떻게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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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센츄 본인이 메인 딜은 아니라서 에블린이 메인 딜로 나올 가능성이 큰데 이러면 갈모 포지션이 어디인지 모르겠네 서폿섭딜로 가려나 솔직히 아저씨 성격 생각하면 탱커로 나와도 웃길 거 같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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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시작할 때 아 괴짜라더니 좀 묘한 모먼트가 있네 하고 넘겼는데 바로 다음에 미치광이 또라이 눈알 보여주잖아 이거 괴짜 하나로 퉁치고 넘어가도 되는 거냐고 탐정 아니었으면 살인범 의심 받게 생겼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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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문어가 우디모인가 좀 제정신 아닌 거 같던데 아틀란티스 보물 소문 듣고 찾아온 뭐 크툴루적 존재일 수도 있나 생각하고 이곳저곳 들여다보고 있다가 이걸 발견함 이게 더 문제인 거 같아 이름이 몇 개야 이것아 그때그때 필요한 이름 가져다 쓰는 거냐고 진짜 또라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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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이 사건 재구성하면서 말을 이곳저곳에 옮기는 듯한 메인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고 주역 둘은 이름 안 붙은 걸 봐서 이 사건과 관련 없는 척하려는 걸 보여주는 것도 마음에 들고 정말 좋은 그림이야 근데 마담 바반은 PV에 안 나왔던 거 같은데 설마 펠리시엔느 같은 역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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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일한테 몽유병 설정 준 게 너무 수상하네 얘가 범인이고 가정교사인 페르히타가 그걸 처음으로 목격하고 뒷정리하다가 탐정에게 걸린 거 아닐까 이 가족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기가 책임지려던 스토리… 이러면 딱 사정 있는 추리물 플롯이기도 하고… 좋은데?
Replying to @tenorginger
플롯과는 별개로 그냥 이 집안의 이야기가 기대되네 살인사건 아니었어도 꽤나 복잡한 관계였을 거 같아서 이런 폐쇄적인 장소에서 벌어지는 추리물은 정말 재밌거든 엔피씨들과 페르히타의 관계가 너무 궁금해… 나이브스 아웃 느낌도 기대했는데 조금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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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가 칠주덕 스킨 받을 거 같긴 했는데 진짜 나와서 너무 반갑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그렇네 키워드 보니까 사랑이던데 가시투성이와 까마귀로 도배된 배경과 무슨 당장 구속해야 할 거 같은 의상을 줘놓고 뭔 소리 하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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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이런 옷을 입고 이런 표정을 하고선 거룩한 사랑과 헌신을 베풀고 고통받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대가를 바라지 않고 구원해 주는 거라고요? 구원받고 싶으면 목숨을 바치라고 하게 생겼는데 이거 맞나 우리 착한 기사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가… 너무 좋으니까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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