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레에서 왜 과수원에서 보자고 했냐고 묻는 에반에게 조이가 ‘네가 여기를 꼭 봤으면해서..’라고 말하는 게 정말 좋다. 에반의 거짓말이 큰 상처를 남겼지만 모든 걸 망친건 아니라고, 그러니 너도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잘못에 면죄부를 주는 것과 용서는 다르다. 용서라는 건 잘못은 잘못으로 둔 채 그럼에도 네가 잘 살길 바라는 마음 아닐까…
깡에반 호흡을 정말 완벽할 정도로 콘트롤하는게 아닐까? 싶은 장면 중 하나가 노래하다 바로 대사로 넘어가는 장면인데, 알라나, 재러드랑 셋이 노래하다 신시아한테 가서 ‘이름은 코너프로젝트에요!’ 하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스무스함. 자세히 보니까 호흡을 안끊더라. 호흡을 안끊고 바로 하는구나 알 수 있는게 목에 핏줄이 엄청 서있거든. 그 상태 그대로 대사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듯.
와.. 한 주 동안 3일, 그것도 이틀 연속본 적은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보니깐 더더더더 뎨에서 못벗어날거같음.. 막공 끝나면 가슴에서 뭐가 하나 떨어져나가서 거기로 찬바람 숭숭들어올거같어..유령나오면 메워지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