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잘 돌아가고 있대... 아니 근데 난 이 모든 검사들이 쫌... 뭐랄까... 일종의 시험이잖아... 그럼 시험 잘 보는 능력이 있는 사람한테 유리한 거 아닌가... 문제만 잘 풀면 그냥 멀쩡한 사람으로 나와버리잖아... 푸는 방식도 너무 단순하고 컴퓨터로 하니까 심지어 게임같아서 재밌음...
“대표님은 이 대한민국에서 비주류가 되신 적이 없습니다(…)”
오영석 대사 너무 좋은데 갑자기 얼굴 굳히는 거는 더 말안됨… 인간의 외피만 쓴 유령 같은 남자. 산송장 같은 남자. 위화감으로 가득 찬 남자. 인위적으로 삶의 공백을 메운 남자. 라는 거…
그리고 윤찬경이 “오영석 생각보다 위험한 사람이에요” 하는 대사까지 개~좋음 정계에서 입지 있는 노련한 당대표가 초선의원한테 이런 말 했다는 게 ㄴㅁ 좋아가지고 //
동네 병원 갔다가 정말 거짓말처럼 간호사님 품에 안겨 기절을 함... 어머환자분! 이라는 소리와 함께 너무나 따뜻하고 향긋한 포옹이 나를 감싸고... 아 저는 괜찮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몸이 뒤로 넘어가서 죄송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기절하는 건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