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감기 안걸렸다고 걱정 말라고 하다가
플로바들이 계속 물어보니까
사실은 걸렸었는데 이미 지나갔다고 실토..
진정시키듯 다정하게 괜찮다고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하다가 갑자기
걱정 안 해줘도 제가 나는 알아서 병원도 다 가고 하니까 걱정하지 마라그래찌.
😭😭😭
Replying to @ppogeuli20
노원때... 햬나엄마도 어제보다 더 울컥하시고... 지얹이도 ㅜㅠ 울음이 묻어나서 더 마음 아팠음.. 근데 잘 참고 노래를 너무 잘 불러내서 또 기특하게 느껴짐 ㅜ
마지막에 지얹이 거의 날다람쥐가 날아서 품에 안기듯 엄마 꽉 끌어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
엄마를 사랑하는 만큼 넘쳤다~
Replying to @ppogeuli20
아니 그리고 엄마랑 같이 감자칩 셋팅할 때 감자칩 처음으로 흘린듯 ㅋㅋㅋ 근데 그걸 또 엄마 샌드위치 위에 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모녀 마주보고 환하게 웃어서 좋았어
아까 라이브에서 이번주에 공연 때문에 조금 예민해져서 엄마한테 짜증부렸는데, 그것 때문에 다음날 공연 럽룩베러 넘버 때 울뻔했대ㅜㅠ 언젠지 헷갈려하던데 어제인 거 같음
왜냐면 평소에는 화남이 더 크게 보였는데 어제는 울 거 같았거든... 감정선 다르게 살리나보다 했는데 이런 이유가
아니 그리고... 오늘 박지웑 완전 아기토끼였음
나 보면서 계속 와 아기토끼네... 와 아기토끼다.. 와 아기토끼가 화내... 와 아기토끼가 명창... 아니 오늘 왤케 아기토끼같지...? 내내 이러면서 봤음...
커튼콜 때 햬나엄마한테 포옥 안기고 김쌤한테도 포옥 안김,,
무대인사 끝나고서는 아빠랑 포옹하다가 매달림 ㅋㅋ쿠ㅠ 진짜 딸랑구..
그리고 하트 뿅뿅 해주고 드감...
엄마나 쌤이나 아빠나 지웑이 가운데 두고 계속 챙겨주셔서 넘 아름다웠음.. 이런데 왜 헤어져야 해...
걸온파할 때도 그렇고 뉴욕 때도 그렇고 무대 위 배우들 관람객들 눈에 꾹꾹 눌러담는 게 보였음
그래서 지웑이가 이 무대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느껴졌어..
지웑이가 오래오래 무대 위에서 즐거웠음 좋겠어ㅜ
노원 끝나고 대사 잘쳐가지고 눈물 왤케 잘 참지..? 내 명창토끼 왤케 프로지...? 하고있었는데 라이.자 제.인 쌤 보고싶다고 할 때는 또 감정 확 끌어올리고... 감정조절 진짜 피알오.
그래서 뉴욕때도 초반에 부를 때 울음이 묻어있었단 말야 ㅜ 근데 감정 잘 정리해서 뒤엔 잘 부름..하..
노원때... 햬나엄마도 어제보다 더 울컥하시고... 지얹이도 ㅜㅠ 울음이 묻어나서 더 마음 아팠음.. 근데 잘 참고 노래를 너무 잘 불러내서 또 기특하게 느껴짐 ㅜ
마지막에 지얹이 거의 날다람쥐가 날아서 품에 안기듯 엄마 꽉 끌어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
한명한명 이별하는씬 감정을 정말 잘 끌어올리는 거 같음
연달아서 소중한 사람과 두번의 이별을 겪은 건데 마냥 슬퍼하는 게 아니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정말 섬세하게 잘 보여줌
노래 커버할 때도 느꼈지만 감정표현은 지웑이의 멋진 재능인듯
아부지랑 페어넘버 감정이 오늘 가장 좋았던 거 같음.. 아빠도 더 장난치고 지얹이도 더 못말리는 딸랑구처럼 받아줘서 좋았우
그래서 그런가 정말 아빠와의 시간을 그리워한 딸의 즐거움이 배로 느껴짐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