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 / 影犬
미카도 시 근처의 거래처와 간만에 미팅이 잡혔다. 마침 그 위치가 남동생의 자취방과 가까웠기에, 외근 나가는 겸사겸사 한 번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쪽에 얼굴을 비추지 않은 지 좀 되었다. 보는 눈 없다고 청소도 제대로 안 하고 다니는 거 아냐? 얼마나 사람답게 사는지 좀 보자고. 스미하루와의 채팅방을 열자 마지막 메시지가 눈에 들어왔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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