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론밤 retweeted
그런 의미에서 마마마-호무라 관계는 이러한 오타쿠 비지니스 속에사 작품(혹은 최애)-오타쿠의 관계와 비슷하다. 모든이에게 친절하고 모두를 구원하려는 마도카와 그녀의 친절을 개인적 구원으로 받아들이구 오직 “마도카 만“을 구원하려는 아가페적인 사랑=욕망의 집합체인 호무라..
마론밤 retweeted
TV애니가 해당시간대의 “상품광고”이자 “원작”이던 시절이 끝나고, 일단 해당 ip를 찍먹 노출하고, 팬들이 그걸 이리저리 굴려가며 노는동안 미디어믹스 상품을 파는 비즈니스로 바뀌면서 대충 다들 알만한 클리세나 자잘한 갈등은 스킵하고 큰 줄기만 보여주는 짧은 시리즈로 변한결과..
마론밤 retweeted
개인적으로 <사요라라>를 평가하는 부분도 바로 여기, 기존의 티비 아니메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그것이 서브 텍스트 정도로 소비해온 퀴어성을 중심적인 테마로 다룬 작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는 점. 최종화까지 무사하게 착지시키면 정말 앞으로 10년 20년 수많은 작품들이 참조할 고전이 될것임..
Replying to @Kimmauelkant
시간이흐르고, 사회가 바뀌면 텍스트의 <내용>은 금방 낡은것이 되지만, 적어도 <형식>차원에서 <우테나>는 이미 수많은 오타쿠계 아니메들이 소녀들의 유대와 합일, 그를통한 억압의 극복같은 주제를 다룰때 거의 그리스 비극정도의 원본성을 가진 <고전>으로 <우테나>를 참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