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화장실에 있는 변기가 막혀서
쓸 수 있는 게 안방화장실뿐인데
안방화장실변기 옆에서 거미랑 아찔한 아이컨텍해버림 ㅜㅜㅠ 동생한테 처치 부탁했더니 샤워기로 거미 간지럽히면서 히히덕거리기만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10분 거리 스카 화장실 가려고 집 나왓어,,,
호떡 retweeted
안녕하세요 저는 떨어지는게 이상한 하향대학 떨어지고 적정이자 가고싶었던 곳 예비 170번 받고 우주상향 쓴 곳 최초합격했습니다
이런 일도 생기더라고요
저도 일부러 착한일하고 매일 불경을 들으면서 기도를 하기는 했는데요
호떡님도 잘되실거예요 호떡은 겨울에 모두를 기쁘게하는 존재니깐!!
호떡 retweeted
제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저는 고3 때 수시 6광탈 했었는데요 그중에 한 학교에서 예비 300번대를 받았었어요 그 전형 합격자가 10명대였는데 참 이걸 희망을 가지라고 준거냐 만거냐 더 욕했었어요
근데 제가 수능에서 커하를 찍어버린 거예요 그 예비 300번 받았던 학교, 동일학과 정시로 4년 전액장학금 받는 수석합격을 했어요
저 입시때 수시 다섯개 1차 광탈하고 2지망이엇던 곳 하나만 겨우 붙음. 대신 면접 좃망하고 우주예비 받고 재수학원 등록함. 그때 진짜 레전드 자격지심 생겨서 애들 축하해주지도 못하고 자존감 바닥치고 일주일은 울엇는데 예비가 돌고돌아 약속의 5차 전화 추합으로 대학감. 제 운을 나눠드릴게요
괜찮아요 비록 제가 건네는 말이 좋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그학교만 떨어진거고 다른 학교들은 붙을 수 있을 거예요! 호떡님이 대학에 붙기 위해 좋은일 하고 노력했잖아요 분명 원하는 학교에서 호떡님에게 합격을 알려줄 거예요 시간 남았으니까 기다려 보자고요 합격하셔서 좋은 소식 알려주세요
호떡 retweeted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내가 최선을 다했고 성의를 다했으면 그것으로 그 일은 내 손을 떠난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스트레스를 덜 받고 이 시기를 지날 수가 있어요.
너무 간절하게 붙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 가득할 시기라서 당연히 남의 합격이 부럽고 질투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트윗 하나만 봐도 호떡님이 얼마나 열심히 수험에 임했는지 알 것 같고, 정말 심성이 고운 사람이라는 게 보여서 안타까워 적어 봅니다ㅜㅜ
기다리는 불안에 잡아먹히지 말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다음 일을 합시다. 그것이 호떡님의 미래에도, 지금의 정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꼭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