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Designer (UX/UI · AI ·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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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September 2026
폰트 소개인데 색부터 뜨거움. Arillatype의 새 서체 Magmæ. 진한 빨간 배경에 주황색 글자를 크게 넣고, 영상에서는 글자가 용암처럼 녹아내림. 이름이 마그마라 그런지 멀쩡한 글자도 아직 덜 식은 것 같음. 특히 &랑 숫자를 크게 잘라놓은 이미지가 좋다. 글자 몇 개만 넣어도 포스터 한 장이 됨. 어디 쓸지는 모르겠고 일단 폰트 목록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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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가 이렇게 각져도 되나. KISS Branding의 마스코트 Roger Bowman. 머리카락부터 팔다리까지 뾰족뾰족한데 활시위만 가느다란 선이라 묘하게 가벼워 보임. 빨간 화면을 꽉 채울 때도 좋지만, 은색 핀으로 작아지니 더 탐남. 저 핀 하나 달려고 빨간 재킷까지 사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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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물 이용한 실험 재밌고 조타~~
나뭇잎을 솔로 살살 문질렀더니 잎맥만 남아서 레이스가 됨.. 초록색 걷힐 때마다 저 촘촘한 무늬 드러나는 거 너무 황홀하다. 자연은 디테일을 어디까지 챙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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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서 꽃 사진을 옆으로 쭉 늘리면 이런 물건이 나올까. 렌더링처럼 보이는데 레진, 인쇄용 종이, 스티로폼으로 만든 실물이라고 함. 정면에는 꽃잎이 남아 있고 옆면은 색이 길게 끌려가서, 이미지 편집 효과를 손으로 만지는 느낌. 나는 꽃보다 저 늘어난 옆면이 더 궁금함. 괜히 돌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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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도 이렇게 그리면 꽤 과격해짐. 포인틀리웍스의 ‘Heart in Motion’. 심박이 치솟는 순간은 불꽃 같은 곡선으로, 리듬을 찾는 순간은 가로로 끊긴 하트로 표현함. 글자까지 같은 방식으로 휘고 갈라져서 한 세트처럼 보임. 나는 줄무늬 하트 쪽이 더 좋음. 가만히 있는데도 울리는 스피커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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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ly.works — 나이키를 소재로 한 독립 디자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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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재밌다 이런 것도 힙한듯
손바닥을 작은 스크린처럼 쓰는 거 너무 내 스타일임.. 손 안에서 사람이 움직이고 장면이 바뀌는데, 까만 배경에 손만 떠 있으니까 작은 공연을 올려둔 것 같다. 영상 색에 따라 손 전체가 분홍빛이었다가 초록빛으로 바뀌는 것도 예쁨 ㅎㅎ -> instagram.com/sweetback.s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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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단체복이 이 정도면 평소에도 입고 다닐 듯. Koto의 여름 운동회 굿즈. 분홍색 번짐 위에 벌레 그림이랑 삐뚤빼뚤한 글자를 얹으니 회사 행사보다 페스티벌 티셔츠에 가까워 보임. 나는 회사 로고 크게 박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그날의 장난을 담는 굿즈가 좋음. 운동회는 빠져도 티셔츠는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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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판매하는 제품군 자체를 하나의 그래픽 언어로 만들어버림. 화장품, 주얼리, 패션, 주류를 단순한 도형과 색으로 분해하고 크기와 조합을 바꿔 매장 곳곳에 반복함 멀리서는 강한 패턴으로 보이다가 가까이 가면 실제 제품이 읽힌다는 점이 재밌음. 품목이 많은 공간일수록 로고보다 효과적인 브랜딩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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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보다 사람들이 모이는 장면이 먼저 떠오르는 MateLab. 손글씨 로고와 원형 그래픽, 강한 색을 패키지와 굿즈까지 반복해서 마테를 하나의 커뮤니티처럼 보이게 만듦. 뭘 파는지보다 왜 모이는지를 먼저 보여주는 브랜딩이 요즘 더 눈에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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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패키지를 ‘용기’가 아니라 하나의 의식처럼 디자인했다. 반투명한 말차 그린에 가마쿠라의 옻칠을 연상시키는 붉은 그라데이션을 더하고, 찻잔·차선 홀더·패키지까지 같은 조형 언어로 연결했다. 전통적인 소재를 그대로 재현하지 않고 질감과 색, 형태만 현대적으로 번역한 방식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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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보이지만 시작은 반원과 원기둥 같은 단순한 3D 형태. 와이어프레임 위에 붉은 재질과 빛, 거친 입자감을 겹치자 칵테일 속 오렌지와 시나몬으로 바뀜. 복잡한 모델링보다 재질과 조명이 이미지의 분위기를 결정한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작업. @noyah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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