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화가 나네
아니이바보새끼가 야 미쳤다고 거기에 숨어 거기가 어딘데 숨긴 왜 숨어 사랑하는 애 하나 죽었다고 왜 니 인생을 버려............... 걔가 니 인생이야? 너 세상에 걔밖에 없냐고
롱 retweeted
착한척을 계속 하는 사람은 결국 착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회백색 머리 소녀가 목주를 만나기 전에 위악을 행하다가 어느순간 돌이킬 수 없는 악에 빠져버리고, 그 충격과 모순을 견디지 못해 잠적하는데 필연인지 우연인지 목주가 죽자 잠적하는 곳으로 자신만의 감옥인 투구을 골랐으면
와론은 어릴 때부터 사랑을 못 받은 것 같고 목주를 사랑하긴 했지만 그게 쌍방은 아니어서 언제나 목주의 부재를 두려워했을 것 같은데
그런 위태로운 감정선에만 익숙했던 와론이 지우스랑 사귀게 되었을 때 안정적이고 편안한 다정이 생각보다 기분을 아주 괜찮게 한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됐으면
지우스의 가장 큰 인간적인 장점이 성격 면에선 변수가 적고 무심하면서도 타인에게 친절과 다정을 내보일 줄 안다는 건데
그런 식으로 분명한 애정을 가지고 확실한 의사를 표현하는 지우스의 사랑을 와론은 처음 겪어보는 동시에 매우 만족스러워 할 것 같아서(지는 아닌 척 해도) 기분이좋아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