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07 젼지컬 후기]
젼지컬 보고 난 후기를 쓴다. 뭔말인지 알지 ~ ?
캐스팅보드 둥스 필스 코스 가주고 나눔도 좀 하고 시간 되서 들어감
5열은 가깝긴 한데 뭔가 져니만 보기 애매했다면 3열은 굿이었음
저번에 눈 건조 이슈로 아팠어서 이번엔 안약도 넣고 지원이만 본다는 마인드로 딱 처음부터 지원이만 보고 나옴 ...
첫공때는 지원이 음량이 살짝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빵빵해서 너무 좋았고 지원이 연기라고 해야할까 확실히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시원시원하고 크게크게 해줘서 보는 맛이 있었음 그리고 처음에 넉한테 윙크하는 애드립 있었는데 진짜 보고 내가 다 설렜는데 관객들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다들 와 했음 ㅋㅋ
뭔가 막공이라 그런지 다들 리액션도 많이 했고 넘버마다 박수도 크게 쳐줘서 고마웠음 첫공때는 1막 엔딩이 제일 슬펐는데 이번은 2번째라 그런지 막 슬픈건 없었고 지원이 노래 진짜 잘한다랑 선생님이랑 어머님 보컬력에 또 놀라버림 ...
그리고 최애 넘버는 girl on fire인 듯 너무 좋다 ...
뮤지컬 다시 보니 넉은 애가 참한 것 같고 데이비스가 좀 나쁨 ㅋㅋㅋㅋ
댄스 앙상블 분들은 첫 공때도 느꼈지만 진짜 숨은 주역이라 생각함 무대를 너무 잘채워주시더라
마지막에 이제 empire state of mind 나오면서 져니가 손 막 흔드는데 같이 흔들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흔들어서 막 참고 있다가 씬 끝나더니 다 같이 약속한 것 처럼 일어나서 같이 일나서 진짜 신나게 손 까딱하고 박수치고 다 했음 너무 좋았다 ... 저번 커튼콜은 사진 찍느라 제대로 못즐긴거 같았는데 이번엔 후회가 없었음
그리고 이제 무대인사랑 막 이런거 하는데 져니 벅차오른 표정이 너무 너무 잘 보이는데 진짜 나도 같이 벅차서 좀 위험했음 편지 써온 것도 귀여운데 손 막 떨면서 편지 못꺼내고 펼치는것도 어려워해서 옆에서 막 도와주고 긴장 풀어준다고 농담도 던지고 하는데 지원이가 얼마나 노력했고 잘하고 싶어했고 부담이 있었는지 느껴졌음 그래도 진짜 잘 해낸 것 같아서 둥스로써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오늘만큼은 진짜 푹 잤으면 좋겠더라 ㅠㅠ 막 배우분들한테 인사하는데 진짜 너무 긴장하고 벅차서 내가 뭐라하는지 모르겠고 막 정신없는 그 감정이 너무 공감되는데 배우분들도 다 기특하게 봐주는게 그동안 주변인들에게 얼마나 잘 해왔는지 보여준다고 느꼈음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나를 보면서 진짜 생각보다 지원이를 더 좋아하는구나 싶었고 그냥 앞으로도 행복했음 싶더라
극 중간중간 댄스분들이나 배우분들이랑 같이 하는 부분에서 뭔가 포옹도 더 애틋하고 눈빛도 마지막 순간이라 더 담아두고 싶어하는게 보여서 뭉클했음 ... 소감에서 한말따나 마지막 젼앨리지만 이 작품을 통해 지원이가 느꼈을 감정과 행복했던 순간들은 온전히 내 마음속에 남아 간직될 것 같다
고마웠어 앨리,
잘가 꼬맹아 !
#박지원 #헬스키친
대충 무대인사 복기
지원이는 말 못할까봐 써왔다
근데 손 너무 떨어서 어머님이 펼쳐주고 선생님이.종이 잡아주고 그럼
자기가 존경하고 좋아하던 노래로 가득찬 뮤지컬 해서 너무 좋았다
앙상블 오케 배우분들 다 고맙다
뒤로 돌아서 꾸벅
우리도 너무 고맙다 꾸벅
사이사이 계속 감사하다
너무 행복했다 한 듯
주머니 주섬주섬이랑 진짜 긴장하고 막 벅차서 인사 하는 그 심정 아는데 그래보였음 배우분들한테 인사할때 ... 다들 너무 귀여워 하시더라 그리고 커튼콜이랑 뉴옥 할 때 부터 벅차하는게 보이는데 동화되서 나도 벅참 ㅠㅠ
진짜 행복했고 행복해보였고 굿 바이 앨리
잘지내 꼬맹아 ~ 💜
[무대인사 시작]
박지원: 안녕하세요, 앨리 박지원입니다. 오늘 저의 마지막 헬스키친 공연이네요. 마지막 공연이라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말을 잘 못할 것 같아서 편지를 써왔어요.
(준비한 편지를 꺼내려 하지만 긴장해서 잘 꺼내지 못한다.)
테이: 잘했어, 꼬맹이.
박지원: 꼬맹이라 부르지 마!
(극 중 대사를 주고받자 객석에서 웃음이 터진다.)
(지원이가 편지를 펼치고 잠시 숨을 고른다.)
---
[편지 낭독]
안녕하세요. 헬스키친에서 앨리 역을 맡은 박지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여러분 앞에 서 있으니 정말 많은 감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첫 공연 때만큼이나 긴장이 되는데요. 마지막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처음 헬스키친이라는 작품을 만나고 앨리라는 인물을 연기하게 되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평소에 제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했던 노래들로 가득한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이 작품에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도 했지만,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공연이 끝나고도 벅찬 마음에 쉽게 잠들지 못했던 날들이 있었고, 매 공연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앨리로 불릴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정말 기뻤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헬스키친을 만들어 주신 S&Co 컴퍼니 관계자분들, 감독님과 연출님, 그리고 무대 뒤에서 늘 애써 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무대에 서며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언제나 따뜻하게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앨리로서 무대 위에 설 수 있었고,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무대에 서 있는 배우들을 향해 돌아서서 꾸벅 인사한다.)
마지막으로 헬스키친을 보러 와 주신 관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보내 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덕분에 매 공연을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관객들을 향해 꾸벅 인사한다.)
저에게 헬스키친은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고, 앨리로 살아갈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제가 느꼈던 감정들과 소중한 순간들이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 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겠습니다.
그동안 헬스키친과 앨리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편지 낭독 종료]
(편지를 다 읽고 관객들을 바라본다.)
(객석에서 박수와 함께 감사하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박지원: 저희도 너무 고맙습니다.
(관객들을 향해 다시 인사한다.)
[퇴장]
(아부지와 함께 하트를 만들고 관객들에게 손뽀뽀를 날린다.)
위시리스트 retweeted
fromis_9 2027 SEASON’S GREETINGS [FORMULA_9]
🏁
2026. 11. 9 15:00 (KST)
COMING SOON
#프로미스나인 #fromis_9
@realfromis_9
위시리스트 retweeted
[📺] #스프
가을 워크샵 떠난 프로미스나인 마켓팅 1팀, 프로미스나인 아님 아무튼 아님 l 프나상사 EP4
🖇️ youtu.be/hFrCUrOYkvU
#fromis_9 #프로미스나인
#스튜디오프로미스나인



![fromis_9 [프로미스나인] (@realfromis_9) profile picture](https://pbs.twimg.com/profile_images/2073784014260101120/tpqROFCK_400x400.jpg)
![Image from fromis_9 [프로미스나인] (@realfromis_9)](https://pbs.twimg.com/media/HWhQPSeaMAAvKhN.jpg?name=small&format=webp)
![Image from fromis_9 [프로미스나인] (@realfromis_9)](https://pbs.twimg.com/media/HWhQP91bsAAg7TY.jpg?name=small&format=webp)



















![Image from fromis_9 [프로미스나인] (@realfromis_9)](https://pbs.twimg.com/media/HWWYUbfa4AEpDbB.jpg?name=small&format=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