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출근 #솔음른
고작 도넛이 뭐라고. 솔음이 긴장한 시선으로 도넛을 손에 쥔 제이를 바라봤다. 멀뚱멀뚱. 먹을 생각이 있기는 한 건지 제이는 도넛을 눈으로만 훑었다. 제법 길어지는 대치에 이러다 도넛 찌그러지겠어요 제이 씨. 그런 시답잖은 말을 내뱉으려던 순간이었다. 제이가 입을 벌려 달달한 글레이즈가 잔뜩 묻은 도넛을 한입 베어 물었다. 대박. 먹었다. 솔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