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ZED #승민 🐶🤍
-요즘 '명창강쥐'라는 별명이 자주 언급되지 않아 서운해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이제 '강쥐' 같은 귀여움에 더해 다른 매력들도 계속 발견되는 느낌이랄까요.
앗, 그렇지만 '명창강쥐'라는 별명은 계속 불러주셨으면 해요(웃음).
그 별명 듣는 게 부끄러우면서도 하나의 낙이었거든요. 앞에 명창'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게 좋잖아요. 사람들이 저를 떠올릴 때 생각나는 모습들이 다채로워졌으면 하지만, '명창'이라는 말은 계속 듣고 싶어요.
그건 앞으로도 제가 영순위로 유지해야 할 숙제니까요.
DAZED #승민 🐶🤍
-결국 승민은 따뜻한 사람 같아요.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마음에 가 닿을 수 있도록 오래도록 공을 들이잖아요.
음.. 저는 원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아주 능숙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노래로 전할 수 있는 마음이 있나 봐요. 팬분들께도 늘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그 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거든요.
제 마음을 가장 잘 전하는 방법은 좋은 노래와 무대를 선물하는 거라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도 저희 음악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 마음을 놓지 않을 테니, 꼭 그래주세요. 그게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마음이자 선물인 것 같아요.
DAZED #승민 🐶🤍
-마지막으로 '노래하는 승민'이라는, 오래도록 이어진 이 소개말이 언젠가 바뀔 날도 올까 물어보려 했는데, 왠지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안 바뀌었으면 좋겠어요.(웃음) 물론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그 모든 중심 속에는 항상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노래하는 게 정말 좋거든요. 앞으로 얼마나 오래 노래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한 오래 하고 싶어요. 훨씬 나이가 들어서도 누군가 저를 떠올렸을 때
'아, 노래하는 승민'이라고 생각해 준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히 행복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