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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 시푸, 봄이, 루피의 홍조 작가님의 유작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작가님과 털가족들을 사랑하셨던 분들이 많이 인사오셨음 싶어 올려봅니다.
instagram.com/jessica_sim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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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고영사랑단 트친 여러분… 내일(8일 토요일)의 일정 하나 추천 드릴게요. 홍조 작가님 @fast_kame 의 유작 전시회와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nabiya2007 플리마켓 장소가 단 1분 거리라니… 운명 같죠? 안갈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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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작가 유작전, <모든 게 숲으로 돌아갔어>
· 장소: ARBY 서울 성동구 서울숲 6길 8-1 3F
· 일정: 25.11.7-11.16
· 시간: 수·목·금12-16시 / 토 12–18시 /일 12-5 (월·화 휴관)
· 티켓: 입장료 3,000원 (티켓 현장 구매)
. 전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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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특집> 함께해주신 작가님들 팬분들 계신 쪽으로 큰 절 올립니다..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재밌는 특집으로 찾아오겠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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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주간의 전시가 오늘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전시내내 들러주신 모둔분들로부터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었어요. 개인전을 열 수 있었던 건 모두 제 그림을 지켜봐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마음만 가득한 일요일 저녁이에요. 저는 계속 그림 그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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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고 고마우신 친구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서 멀리서 들고 오셨어요. 생전에 시카 언니를 만난 적이 없는데도 어쩜 이리 친구가 좋아하던 꽃들로만 골라오셨는지..
고맙습니다. 친구가 세상에 뿌린 사랑을 더 키워 가는 것으로 사는 내내 보답드릴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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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들과 따로 안면이 없어 조용하 다녀 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고맙다는 말을 아주 많이 자주 하는 친구였어요. 어색하게 계시다 가시면 친구가 슬퍼할 거라...
전 이런 표시를 달고 있어요. 친구의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아는 척 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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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영정을 준비면서도 촌스런 금색액자에 널 가두기 싫어 굳이굳이 평소 좋아하던 나무액자를 찾았다. 관행에 어긋난다는데 그래도 그리 해달라 했다.
이번엔 장례식장에 영정 구조상 안된단다.
한부 아껴 두었던 전시회 포스터를 챙겨간다.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던 사람인지 말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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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작가님의 전시가 있었던 날. 츄이네를 만나 구리가 우리 집에 오게 되었다는 말을 전한 날. 츄이랑 시카가 같은 스웨터를 입었던 날. 생강이 그림을 보고 생강이네에게 소식을 알린 날. 무지개별로 떠난 몇몇 친구들을 알게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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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올해 첫 여행, 이곳에서 너와의 마지막 여행.
딱 두달 전, 힘들면 나중에 가자는 말에 친구는 "나중은 어떨지 모르잖아. 지금 갈래" 답했었다.
지독한 암 세포가 이미 몸의 반을 잡아먹은 와중에도 열심히 걷고, 웃었다.
'나중에' 말고 '지금'
친구가 가르쳐준대로 지금 할 일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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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언니 홍조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작은 것 하나도 어여삐 보시던 작가님 덕분에 다정함을 배웠어요. 더 이상 아프지 않길, 걱정 없이 지내시다 우리 또 만나요. @jessica_sim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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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시카언니 홍조작가가 병마와의 고된 싸움을 끝내고 3월 27일 23시 10분 영면에 들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이곳에 소식을 전합니다.
곱고 맑은 친구의 영혼이 편안하게 평소 꿈꾸던 푸른 숲에 닿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jessica_sim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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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큰 사랑으로 그 많은 동물친구들에게 나눠주신 사랑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사람이를, 우리집을 거친 집없는 아이들을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작가님. @jessica_sim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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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마지막 의식을 짜내 내게 메시지를 보낸 열흘 전.
알수 없는 자음과 모음 사이에서도 나는 또렷하게 세 마디를 알아들았다.
"보고싶어. 도와줘. 나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어"
이제 더는 아프지 말고 울지도 말고 산과 바다와 들판을 함께 누비던 때의 너의 모습으로 돌아가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