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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교수가 들려주는 물리학자의 죽음관은 참 다정하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원자가 흩어지는 일일 뿐이라고. 나를 이루던 원자들은 우주로 날아가 물이 되고, 공기가 되고, 누군가의 책상이 된다고.
그러니 떠난 사람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모양을 바꾸어 여전히 내 곁을 채우고 있을 뿐. 이보다 과학적인 위로가 또 있을까.
별담 retweeted
Replying to @SF_Writer83
대응할 틈이 없을 정도로 빠르고 광범위 하다던데 백도어나 또 다른 보안 취약점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없을까 싶어요. 이러다 다 털리고 셧다운 될 것 같은데요.
서평 잘 쓰는 전문적인 책을 읽어볼 계획. 다독도 좋지만 이제는 '그래서 이 책이 왜 좋은데?'라는 질문에 "그냥... 가슴이 웅장해짐" 말고 좀 더욱 지성인답게 답하고 싶어졌습니다. 프로 서평가의 뇌를 이식받기 위해 서평 작법서를 읽어볼 계획입니다. 독서계 고인물 트친님들의 서평 바이블 추천 받습니다 (굽신)
⚠️ 요즘 인터넷을 발칵 뒤집은 PHP 보안 사태, 초등학생도 이해하게 정리해 봅니다.
인터넷 웹사이트를 우리가 사는 아파트라고 생각해 볼게요. 전 세계 아파트 10곳 중 7곳이 PHP라는 같은 설계도로 만든 전자 도어락을 현관문에 달고 있습니다. 원래는 집주인(관리자)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갈 수 있는 아주 튼튼한 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이 도어락에서 말도 안 되는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위험도 10점 만점에 9.2점, 초대형 사고입니다.
보통 도둑(해커)이 집에 들어가려면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보거나 망치로 문을 부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번 결함은 다릅니다. 도둑이 초인종을 누르며 외계어 같은 이상한 소리를 한 번 내기만 하면, 도어락이 스스로 고장 나 현관문이 활짝 열립니다. 그것도 모자라 집 안 금고 열쇠까지 도둑 손에 쥐여 줍니다.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조차 없는 거죠.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이 치명적인 약점을 AI가 찾아냈는데, 도어락을 고칠 부품이 나오기도 전에 전 세계 도둑들 사이에 소문이 먼저 퍼져 버렸습니다.
깜짝 놀란 해외 관공서와 항공사 사이트들은 아예 건물 정문을 닫아걸었습니다(임시 휴업). 우리나라 대형 커뮤니티들도 도둑이 택배 상자(사진이나 영상 파일)에 수상한 장치를 숨겨 초인종을 누를까 봐 사진 올리기 기능을 급히 막는 등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 그럼 방문객인 우리도 위험할까요?
다행히 그 아파트에 잠깐 놀러 간 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망가지는 일은 없습니다. 털리는 건 어디까지나 웹사이트 건물 자체니까요.
다만 경비원 없는 오래된 빌라, 그러니까 관리가 안 되는 작은 사이트나 옛날 커뮤니티가 아직 도어락을 고치지 않았다가 도둑을 맞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곳 방문자 명부에 적어 둔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새어 나갈 수 있거든요.
네이버 같은 대형 사이트는 이미 수리를 마쳤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관리가 허술한 사이트 로그인은 피하시고, 중요한 곳은 비밀번호를 한 번씩 바꿔 두시길 권합니다. 📃✨
별담 retweeted
난 트위터가 참 좋다!
평소처럼 책 이야기하다 보면 출판사에서 서평단 제의로 책도 보내주시고, 탐라 트친들이 다 독서계라 요즘 제일 핫한 신간 소식도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 있으니까.
독서인에겐 최고의 공간 (◍•ᴗ•◍) 📚
별담 retweeted
창작자들이 Ai 쓰기?
- 자료 조사 막혀서 이 자료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사이트 찾아 오라고 시키기
- 사주 프롬프트 넣고 언제 전업할 수 있을지 울기
- 막힌 전개와 다가오는 마감에 감쓰
=> 이게 대다수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