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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호르몬(곱창) 구이집에 혼자 들어가서 고기를 굽고 있었음
기름져서 채소가 땡기길래 메뉴판에 280엔짜리 '참기름 양배추'가 있길래 한 접시 시켰음
아삭아삭하고 짭조름한 게 너무 맛있어서 곱창 한 점에 양배추 세 장씩 싸 먹음
순식간에 접시를 비우고 너무 아쉬워서 지나가는 알바생한테 빈 접시를 보여주며 물었음
"저기요, 이거 오카와리(리필) 돼요?"
직원분이 활짝 웃으면서 "네! 오카와리 됩니다!" 하셨음
신나서 리필을 3번이나 더 해서 총 4접시를 산더미처럼 해치웠음
배 터지게 먹고 계산서를 받았는데 숫자를 보고 턱이 빠질 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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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죄다 그냥 '돈을 막 쏟아붓고 의상은 엑스트라까지 다 피팅해서 입혔지만' 인생네컷 소품과 방탈출게임 인테리어인데
유일하게 안어색하신 분 - 온갖 유럽 귀족 경력직 nn년
정영주 백작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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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파도 타고 보고 왔는데 요즘빠빤유저 신기하네.. 언제부터 이렇게 인류애가 넘쳤지? 뭐 펜리르 두글자한자닉 무채색 안온한밤되세요 정병발사 생계형깁받기 꺼드럭 남캐 카르텔이라고 자세하게 말해줘야 이해하려나.. 왤케 인류애 넘치게 대리클 꺼드럭 로그아웃 회피유저를 감싸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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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탐라에 9n은 덕질하기 늙지 않았냐 하는 말이.. 있지만... 저는 놀랍게도 9n보다 더 뒤여서... 그래도 치이카와 덕질 즐거워요.
아줌마(real) 덕질 잘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