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andemic is deadlier than stupidity.

Seoul, Korea
Joined May 2009
블루스카이에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javertk23.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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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테논 신전을 화약 창고로 쓴 것은 “설마 파르테논 신전를 포격 하겠어?”라는 의도가 있었는데…. 쏴버림 ㅋㅋㅋ 역시 베네치아 그나마 남아있던 조각 등 유물은 19세기 초에 영국의 주 오스만 대사 토마스 엘긴이 뜯어 감. 그리스는 당연히 반환 요청 중이고 영국은 씹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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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파르테논 신전이 그냥 오래되서 폐허라고 생각했는데, 1678년에 오스만 제국이 화약창고로 쓰고 있었고(…) 그걸 노린 베네치아 공국의 포격으로 유폭되서 폐허가 되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 그전까지는 모스크로 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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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영업직무/팀장급들은 대놓고 예체능계 우대하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10년전쯤 기준). ‘끼있고 에너지 좋고 위아래 확실함‘의 이유로. 인맥영업질 끼는 경우에는 ‘인맥넓음’도 나름의 이유가 되던 기억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거 음악,체육 했던 애들이 영업직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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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차 다 팔고 중고 레이 사든가, 지하철 타고 다니겠다고 해도 여론 나락갈 판에... 뭔가 정신줄 놓게 된 이유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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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 지사는 정치감각이 완전 망가진 상태인 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다선 의원이 이러는 건 흔치 않아서 의아함. 보통 이런식으로 하고 지냈으면 다선 못하지 않나? 아이들 밥값을 깎고 차를 산다...는 이미지는 한번 붙으면 뭘 해도 극복이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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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장례식 치른 경험으로 보면 장례식장 요즘 밤 10시되면 문닫습니다. 남자 상주도 집에가서 잡니다. 상주가 관들지도 않습니다. 산에는 안가고 미리 매장지 구했으면 상주의 친구분들이 관들죠. 대부분 화장함.
Replying to @bagsieu21411387
상주가 여자라고 조문객오는데 퍼질러자면 볼만하겠다야 니들 철야한번이라도 해봤냐 삼일내내 조문객받고 끝나면 관들고 산에 올라가는데 할수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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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망국론이란 나라의 미래에 대한 분석이 아니라, 자신이 믿고 싶은 결말을 향해 현실을 번역하는 방식이니까. 한국이 싫으면 떠나라 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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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가 부담스럽다고 해서 사람이 자신의 언어와 생활과 관계와 사업의 기반이 있는 국가를 그렇게 간단히 버리겠는가. 그들의 이동(?)은 한 나라에 모든 것을 걸지 않는 리스크 분산의 일종이다. 저들이 이 현상을 왜 자꾸 나라를 버린다는 이야기로 번역하고 싶어 하는지는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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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자산가의 이동은 대개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거주권을 확보하고, 자산을 여러 국가에 나누고, 사업과 교육과 세제의 선택지를 늘리는 것.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jurisdiction diversification에 가깝다. 한국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까지 포함해 선택지를 늘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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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은 인간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염불을 외운다. 하는 얘기야 비슷하다. 부자들이 이민을 간단다. 그것도 꼭 자기 이야기는 아니고 주변의 부자들🙂 그런데 그들이 말하는 이민은 대체 어떤 이민인가. 오늘 한국을 떠나 내일엔 다른 나라 사람이 되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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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조지기 판결' =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한 순간을 넘기기 위해서 (특정한 누군가를 구하든, 특정한 상황을 넘기든) 해당 행위가 '문제없음' 이라고 인정함으로서 차후에 예상될 문제가 더욱 큼에도 그 순간만 모면하기 위해서 내리는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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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도 취업이 안되는데 일반 기업에서 뽑으려면 잘 안되고 변호사도 남는다 어쩐다 하지만 경찰에서 뽑으려면 미달이고. 취업 안된다는게 그냥 엄살이거나, 내가 어떻게 딴 자격증인데 그런 자리에 가냐라는 본전 생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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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이 판단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POV를 갖는게 중요한 것 같다. 쉽게 말하면 밥먹다가 아님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VP가 갑자기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봤을 때 1분 이내로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나만의 관점. 정보나 인사이트가 흔해진다면 점점 더 드물어지는건 고유한 POV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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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judgement를 어떤 식으로 습득할 것이냐의 문제인데, 내 경우엔 이런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랑 깊이있게+치열하게 대화하는게 도움되었다. 주제는 꼭 업무 아니라도 됨. 음식이든 아이돌이든 주제보다 대화의 강도가 더 중요한 것 같음. 이런 대화를 나눠주셨던 분들이 몇 분 자연스럽게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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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미있던 포인트는 이 ‘판단력’을 꼭 회사에서만 키울 수 있냐는거. 이 능력은 학교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가능함. 어떤 분은 그래서 주니어 채용할 때 취미나 개인생활에서 이런 능력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꽤 깊이 있게 물어본다고. 인터뷰 때 무슨 질문을 하시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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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근데 어떤 특정한 물리적인 시간을 투자하고 직접 경험이 필요한거 같음. 모호한 문제를 해결가능하게 쪼개는 것, 적절한 대답을 찾아내는 도구/프레임워크를 만들어내는 것을 해봐야 AI를 어느 정도 신뢰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거. (어제 오늘 judge가 중요하다는 말을 계속 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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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쪽에서는 확실히 분석에서 판단으로 업무가 이동하고 있음. 잡무(회사와 일상 모두)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확보하고 pressure test를 하고 판단을 하는 부분에 최대한 시간과 노력을 쓰는 것. 흥미로운 주제는 시니어 입장에서 주니어들에게 이 능력을 어떻개 키워줄 것이냐에 대한거였는데.
AI관련 컨퍼런스 와 있는데 재미있는 통계가 있음. 서베이를 했는데 컨설턴트들은 일반적인 기업인들보다 AI를 덜 사용함. AI는 전략하는 사람들이 하는 앞단의 업무를 확실히 줄여주고 인간의 인지능력을 벗어난 숫자의 시나리오를 돌릴 수 있게 해주긴 하지만 결국 의사결정은 직접해야 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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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제 사람들이 비슷한 결론에 이르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다른 뷰를 가지는게 더 의미가 있어진다고. 지난 주에 퀀트 리서치 쪽에서 일하기 시작한 주니어 친구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거 찾아내서 의견 차이를 만들어 내는게 자기 일이라고 설명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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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정보를 긁어오는건 AI가 당연히 더 잘하겠지만, 소수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나서 뉘앙스를 이해한다던가 날카로운 질문으로 깊이 있는 대답을 끌어낸다던가 하는건 여전히 사람이 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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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관련 컨퍼런스 와 있는데 재미있는 통계가 있음. 서베이를 했는데 컨설턴트들은 일반적인 기업인들보다 AI를 덜 사용함. AI는 전략하는 사람들이 하는 앞단의 업무를 확실히 줄여주고 인간의 인지능력을 벗어난 숫자의 시나리오를 돌릴 수 있게 해주긴 하지만 결국 의사결정은 직접해야 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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