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IT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룹니다
알뜰폰 시장에서 통신요금이나 데이터 제공량보다 현금성 혜택을 따져 통신사를 옮기는 이용자가 등장했다. 금융권과 이동통신사 계열 업체들이 최대 60만원이 넘는 포인트·쿠폰 등을 내걸면서다. 이른바 ‘쌀먹’으로 불리는 이들은 커뮤니티에서 가입 혜택을 비교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더 많은 혜택
국내 증시 급락으로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요 상장사 주식의 평가액이 석 달 반 만에 182조원 넘게 감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131조원가량 줄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 확대와 리밸런싱(자산 배분 조정) 유예 결정 과정을 공개하라
국내 상장한 SK하이닉스 본주와 미국에 상장한 SK하이닉스 예탁증서(ADR) 간 가격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30% 초반이던 괴리율은 40%를 넘어섰다. 국내 주식의 저평가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SK하이닉스 본주는 지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싸고 금융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장들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고개를 숙였다. 상품 도입을 결정한 금융위원회부터 상장 심사를 맡은 금융감독원, 시장 위험을 점검하는 한국은행까지 책임을 인정하거나 대응이 부족했다고 시인했다.특히 금융위가 정한 출시
육군이 운용하는 화상회의 장비 800여대 중 130여대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0여대는 군단·사단급 지휘통제실과 작전상황실 등에 설치돼 군사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됐다.유용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육군에서 제출받은 ‘중국산 정보통신장비 도입 및 운용 현
금융감독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통상 두 달가량 걸리는 상장 절차를 한 달도 안 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원회가 정한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심사를 앞당겼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최근 증시 급락에 해당 상품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금감원장의 발언까지
과거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불렸던 LG생활건강이 혹독한 청구서를 받아들이고 있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5000억원 넘게 투입한 미국 에이본을 84억원에 헐값 매각한 데 이어, 국내 음료 자회사 해태htb 매각은 실사 중이나 현재까지 본입찰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증권업계가 매도대금 담보대출 금리를 잇달아 낮춘 가운데 키움증권과 KB증권은 미수금이 발생하면 매도대금 담보대출이 자동 실행되는 서비스의 신규 가입 중단에 나섰다.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는 한편, 투자자가 대출 실행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대출 서비스 운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추론 연산을 수행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뿐 아니라 작업 전체를 조율하고 도구를 실행하는 중앙처리장치(CPU)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금까지 GPU에 치중됐던 AI 인프라의 칩 구성이 향후 CPU와 GPU의 비중이 1대1 이상이 되
중국 자율주행 기업들이 로보택시를 앞세워 글로벌 도로를 공략하고 있다. 현지 기업과 손잡고 ‘플릿(Fleet, 여러 대의 차량을 하나의 서비스로 운영하는 체계)’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완성차와는 다른 경로로 해외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로보택시의 해외 확장 전략과 그 과정에서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세계 최초 5G’를 앞세워 7년 넘게 요금을 받아놓고 정작 약속한 서비스를 구현할 망 고도화는 미뤄왔다는 비판이 나온다. 소비자들은 초저지연·초연결 서비스를 내세운 5G에 가입했지만 속도 향상 외에는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하기 어려웠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쪽짜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성과급을 둘러싸고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갈라지고 있다. 적자 사업부의 성과급을 줄여 흑자 사업부와 공통조직에 배분하는 제도가 직원 간 반목을 키웠다. 취임 초기 ‘부서 간 소통의 벽 제거’를 내세운 전영현 부회장이 보상 체계에서 비롯된 갈등을 해소하지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0% 넘게 급락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통상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이 국내 증시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이례적인 모습이다.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
고물가와 외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업체들이 매장 수를 축소하거나 식품 제조 및 유통, 해외 진출, 식음료 위탁운영 등으로 사업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신규 출점도 대규모 점포보다는 배달 및 포장 문화에 특화된 소형 매장이나 공항·쇼핑몰 같은 특수상권 중심으로 다변화하는 추세다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올린 만큼 추가 인상에 앞서 정책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목표 수준을 웃돌고 있어 긴축 기조가 끝났다고 보기는
국회에서 이력서 허위 기재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등으로 해임 건의안이 의결된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의 해임 절차를 서두르라는 요구가 나왔다. 이 원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이정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열린 국정감사에
오랜 기간 대립각을 세워온 메타(Meta)와 애플(Apple)이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메타의 신규 오픈소스 AI 모델을 애플의 고성능 PC ‘맥(Mac)’에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기술 협력에 나섰다.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테슬라가 사전 예약을 접수한 지 약 9년 만에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후속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스페이스X의 로켓 기술을 이식해 공기 추진기와 흡입 팬으로 차체를 띄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테슬라는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맥그리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절대적 위기’로 규정하며 중국산 반도체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정부와 정치권이 안보 위협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지만, 공급난 해소를 위해 모든 방안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터너스 CEO는 15일(현지시각)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이 16일 시작된다. 이동통신 3사가 제시한 최대 구매 혜택은 221만원으로 중고폰 반납 보상과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할인 등이 포함된다. 다만 통신사마다 산정 기준도 달라 최대 금액만으로 실제 구매 부담을 비교하기는 어렵다.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