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하트네? 여기도 하트네
종말과 구원
반뇨타 주의. 아주 가벼운 조각글. a.m. 6:30. 주먹으로 내려치고 싶게 울려대는 알람을 끄고 짜증 만땅의 얼굴로 기상한 양정원은 비척비척 화장실로 걸어갔다. 세수하고 양치하고 로션 선크림 립밤을 순서대로 바른 다음, 어제 착용했던 티셔츠와 청바지를 다시 주워입고 한쪽 어깨에 크로스백을 둘러멨다. 마지막으로 긴 생머리를 노란 고무줄로 대충 질끈...